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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참여단의 활동과 내역
2006년 7월 4일 제5대 진주시 의회가가 의장 이갑술의원, 부의장 김백용의원을 비롯하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이현철의원, 간사 정철규의원,기획총무 위원장 강면중의원, 간사 정대용의원, 사회산업위원장 이인기의원, 간사 양해영의원, 경제건설위원장 강석중의원, 간사 최임식의원 등 20명의 시의원으로 구성이 되었다.
이번 제5대 의회는 제4대 때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갑,을구의 구성으로 기초의원들이 하는 역할과 사명을 망각하고, 갑을 지역구로 편가름 현상을 보임으로 지역간의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각 지역구의 주민들의 손,발이 되어 시정을 견제하고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런지 의심스럽다. 시장이 한나라당이고 시의원의 90%이상이 한나라당인데 어찌 견제가 가능할 지 우려하며 우리 의정참여단의 역할이 더욱 더 절실함을 통감한다.
지난 제4대를 거쳐 오는 동안 우리 의정참여단의 구성과 역할은 괄목하리만큼의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시민들과의 각 계층에 보이지 않게 큰 힘이 되어 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의 의정참여단은 사명감을 갖고 임해야 할 것이다.
이번 제5대 제4대 때와는 달리 상임위원회별로 카메라를 설치하여 보다 더 의회의 기능을 심도있게 감시하며, 시민의 혈세가 아무 의미 없이 세어 나가지 않도록 시정에도 간접적으로 간섭하여 제대로 된 의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방자치발전위원회를 구성하여 상임위원별로 각계 인사들과 각 분야 전문인을 참여시켜 2인 1조의 체계적인 활동을 계획 추진 중이다.
7월14일 오전11시, 진주시의회는 태풍수해 긴급 간담회에서 심각한 피해 상황을 통해 의원들의 복구대책과 집행부의 사후관리책을 논의한 바 있었으며, 오후 우리 의정참여단은 복구 현장을 둘러보며, 피땀흘리는 관계 공무원들과, 군,관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진주시 진성 클럽에서는 약200여대의 차량이 주차해 있고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수해복구 현장에서 땀 흘리는 시,관 공무원들과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 심히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너,나 할 것 없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이때 보기에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우리 의정참여단은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진주시 의정에 참여하여 우리 시의 발전에 더욱더 관심으로 참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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