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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게시판에 덩그러니 붙어있던 진주아카데미 홍보지를 보고 혼자 낼름 신청했다가 대박 맞은 느낌이예요. 프로그램들도 다 제가 원하는 것 밖에서 없어서 플래닝반부터 시작해서 논술, 리더십까지 수강했습니다. 플래닝반에서 배운 공부방법으로 아직은 미숙하지만 점점 체계가 잡혀 가고 있구요, 논술강의도 꽤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리더십 코스를 하면서 안전지대를 벗어나 도전지대로 가는 방법을 배웠구요. 강사님들 모두 학생들을 배려하시고 최선을 다해 가르쳐 주시니까 배움이 즐거웠습니다. 친구들에게도 알려줘서 몇명이 수강 신청을 원하고 있고요. 아무튼 학교에서 이름 좀 날리고 있습니다. 수강료는 얼마 안되는데 강사님들이 굉장히 비싼 몸(?)이시라길래 진주시에서 정말 교육을 위해 투자를 하는 것 같아 감탄했습니다. 게시판에 글 잘 안올리는데 진짜 진주아카데미는 짱이라서 올려봅니다~ 진주아카데미 선생님들 완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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