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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민씨의 글 잘보았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니 제가 잘못한 것 같군요.
관리자의 글을 자세히 읽어보니
제가 그렇게 비이냥댄게 잘못이더군요.
관리자의 글을 보고 즉흥적인 감정을 그대로 올렸었지요.
다시 자세히 읽어보니
관리자의 글을 제대로 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였더군요.
이점 사과 드립니다.
아래의 글은 그냥 제 변명이라 여기고 보세요.
저는 이렇게 생각했지요.
총선연대가 시민연대이고, 시민연대가 총선연대라고.
물론 그 차이야 있겠지만
'한 시민'의 세가지 질문에 대해 굳이 총선연대로 문의하라는
관리자의 답이 참 답답하게 여겨지더군요.
두단체가 차이는 있을지라도 연결의 정도, 연대의 정도로 보아서는 충분히 답할수 있으리라 여겼었지요.
그러지 않는 것이 제에게는 대답을 남에게 미루는 것처럼 여겨지데요.
'한 시민'씨가 총선연대 홈으로 다시 문의했는지, 총선연대에서는 답변을 했는지 그것은 저는 모릅니다만
'한 시민'의 질문이 공중에 뜨버리는 것같아
관리자의 답변을 보았을 때 무척 기분이 나빴지요. 제가 질문한 것은 아니지만요.
이런 연장에서 '택시노동자'의 글을 보았고,
이글에 대한 답변도 보았는데(다시보니 제가 다 읽지도 않고 첫부분만 보았더군요)
'상향식, 하향식'하며 글을 올렸는데 이부분은 저의 명확한 잘못이더군요.
제가 원래 감정이 메마른 놈이고 얼굴을 맞대지 않는다고, 쉽게 글을 올리다 보니 더더욱 '애정없는' 놈이 되어버렸네요. 어쨌던 새이름하나 생겼네요. 반성의 의미에서 그 이름 사용하죠.
앞으로 혹 '비이냥'이란 이름으로 글을 올리면 '라구요'와 같은 놈이라 여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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