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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요님!
저는 이번 선거에서 총선연대 활동을 하지는 못했지만 시민운동에 관심있는 한 시민으로써 지켜봤습니다. 총선연대가 다 잘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님의 무대포적인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라구요님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5공 부역에다 부패한 정치인을 찍은 진주정서를 받아들이라는 겁니까 아니면 낙선운동을 성공 못한 평가를 철저히 하라는 겁니까
방명록에 쓴 내용과 여기의 내용이 전혀 다르잖아요
운동물을 조금 먹으셔서 그런지 상향식이니, 하향식이니 그런 용어는 아시는 것 같은데 운동물에서 가장 중요한 애정어린 비판정신은 결여된 것 같습니다.
좀 심하게 표현하면 결국 딴죽걸기 위한, 비난이 취미가 아닌 분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알기론 우리지역 총선연대도 일부 지도부가 고발을 당하면서까지 활동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으로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평가는 상향식이 있을 수 있고 하향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연대틀의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자기가 아는 것만이 다 인양 비아냥 거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물이 냇물만 있는 것이 아니고 강도 있고 바다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지요.
실무자들이 총선연대에 대한 평가는 총선연대에 문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한 것도 비아냥 거리고 평가는 총선연대에서 한 후에 할 것이라는 것도 비아냥 거리고 지역정서 이해 못하고 낙선운동 했다는 것도 비아냥 거리고 낙선운동 열심히 못했다고 비아냥 거리고
도대체 어쩌자는 겁니까
앞으로 라구요, 시민이라는 이름을 쓰지말고
비아냥으로 바꾸던지
기분 나쁘지요. 님이 하는 일이 다른 회원에게 꼭 이런 느낌을 줍니다.
제가 볼 때는 애정어린 체계적인 진주참여인권시민연대의 독자적인 활동에 대해 비판을 한다면 관리자가 성실히 답변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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