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합창대회/
개최도시 : 창원시, 마산시, 진주시, 김해시
주 최 : 경상남도, 인터쿨투르재단 (055-211-6672-5) (02-2068-8000)
합창대회내용 : 1. 제 1회 그랑프리대회
(참가대상/ 충분한 국내 및 국제적인 대회경험이 있고 일정 수준이 증명된 아마추어합창단
참가종목/ 어린이합창, 청소년합창, 여성합창, 남성합창, 혼성합창, 종교음악, 대중음악, 민요)
시상/ 최고의합창단에게는 그랑프리챔피온 영예와 상금
2. 아시아콰이어게임
(참가대상/ 충분한 국내 및 국제적인 대회경험이 있고, 일정수준이 증명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아마추어합창단
참가종목/ 어린이합창, 동성청소년합창, 혼성청소년합창, 혼성챔버합창, 홉성합창,
여성챔버합창, 여성합창, 남성챔버합창, 남성합창, 교회음악, 종교음악,
재즈, 가스펠과 영가, 대중합창음악, 민요
시상/ 각 부문 금메달을 받은 최고의 합창단에게 아시아콰이어게임 참피언 영예
3. 한국국제오픈콰이어대회
(참가대상/ 국내 및 국제적인 대회경험이 거의 없거나 처음 참가하는 전 세계 모든 아마추어합창단
참가종목/ 초등부합창, 어린이합창, 동성청소년합창, 혼성청소년합창, 혼성챔버합창,
혼성합창, 여성챔버합창, 여성합창, 남성챔버합창, 남성합창, 교회음악,
불교합창, 재즈, 가스펠과 영가, 대중합창음악, 민요
시상/ 각 부문 금 상장을 받은 최고의 합창단에게 한국국제오픈콰이어대회 우승자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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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콰이어챔피언십 행사 하나에 도비 50억"
도의회서 뭇매…애초 12억 도분담금 협찬금 줄어든 만큼 급증
2008년 11월 21일 (금) 김범기 기자
kbg@idomin.com
"IMF(국제통화기금) 체제때보다 더 힘들다고 하는 이런 때에 대회분담금을 50억이나 (인터쿨투르재단에)주고, 전체 사업비가 100억 가까이 하는 이 사업(월드콰이어챔피언십)이 필요하나.", "대회분담금이나 부대행사 등을 줄여야 한다."(김오영 도의원)
내년 7월 개최 예정으로 경남도가 추진 중인 '월드콰이어챔피언십 코리아 2009'가 20일 열린 도의회 경제환경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곤욕을 치렀다.
세계합창대회인 이 대회는 도가 애초 협찬 등 53억, 국비 20억, 도비 12억, 시비 10억 등 95억 원으로 치르기로 했으나, 협찬금 감소 등을 들며 협찬은 10억 원으로 대폭 줄이는 대신 도비를 43억 원으로 늘린 55억 원 등으로 치른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오영 의원은 이에 대해 "애초부터 국가행사로 치러야 하는데 도가 직접 하고 있다. 중앙부처 예산 관련 고위공직자가 '경남은 돈이 참 많은 모양이다'고 비웃는 것을 간접적으로 들었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또 "국비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도비를 늘려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이것이 선출직의 문제다. 도는 국제행사공화국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또 도가 도비 부담을 줄이려고 국비 20억과 함께 따로 확보하겠다는 특별교부세 15억에 대해서도 '엉터리'라고 몰아붙였다. 그는 "특별교부세가 뭐냐. 행사경비로 직접 사용이 불가능한 것 아니냐"면서 "특별교부세를 가져오면 지방재원을 섞는, 흔히 말하는 '돈세탁'을 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지금이라도 국가행사로 전환하는 것이 맞다. 행정에서 힘들면 정치권을 포함해 힘겹더라도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대회를) 취소하기 힘들다면, 대회분담금(50억 원)을 줄이거나 부대행사 등을 줄여 대회를 치르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월드콰이어챔피언십 조직위 관계자는 "국비 15억 원은 이미 확보했고 국비 지원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인터쿨투르재단에서) 해외 홍보를 이미 시작했고, 대외공신력 등으로 현 상황에서 취소는 안 된다"며 "대회규모를 줄이기보단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특별교부세 엉터리 지적과 관련해 정종인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특별교부세는 일을 의욕적으로 하다보니 그렇게 됐는데, 지적이 맞다"며 "그러나 재원이라는 게 신축성의 원칙이 있어 특별교부세를 행사경비로 사용하는 방법도 가능은 하다"고 답변했다.
기 간 : 2009.7.7-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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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구식 의원，문화예술`지킴이` 문화부문 내년 예산 51억서 133억원으로
입력시간 : 2008. 12.01. 18:30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진주 갑)은 문방위 예결소위 간사로 선임돼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심도있는 진행과 합의도출로 경남도와 진주지역 문화관련 예산을 확보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 의원은 당초 `2009년 정부예산안`에서 대폭 삭감되거나 배제됐던 경남지역 문화산업 예산안을 문방위 예결소위 심사과정에서 당초 51억 원에서 82억 원 늘어난 133억 원으로 조정했다.
최 의원은 "우리나라를 세계문화강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문화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산업을 지방에도 고루 분배해 문화가 수도권의 특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지방 관련 문화예술 분야 예산 증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최구식 의원은 △국제적 드라마 행사로 자리매김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예산을 5억에서 20억 원으로 15억 원 증액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고려해 전국체전 대비 진주종합경기장 건립 예산을 30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30억 원 증액 △선비문화연구원 예산 20억 원 순증 △진주 이상근 음악제 예산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2억 원 증액 △합창을 통한 세계 인류화합 및 한국 문화 위상 제고를 위한 `월드콰이어챔피언쉽 코리아 2009`는 15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5억 원 증액 △이순신 창작뮤지컬은 10억 원 순증 등 경남도와 진주지역 문화관련 6개 사업을 심사하고 조정했다.
한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예결소위에는 최구식 의원을 비롯 이정현， 진성호， 허원제 (이상 한나라당)， 전병헌， 조영택 (이상 민주당)， 김창수 (이상 자유선진당) 등 모두 7명이 참여했으며 위원장에는 전병헌(민주당) 의원이 맡았다. <이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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