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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실 이런문제를 여기에 올려도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이라 잘 몰라서 그러니 이해하여 주십시오.
다른게 아니라 저희 진주지역에서 타 시도로 운행하는 시외버스(직행)의 요금때문에
도저히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않아서 문의합니다.
제가 아는바로는 버스요금이란게 기본거리까지는 얼마에 나머지 거리얼마 이런식으로 책정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쉽게 예를 들어서 설명하겠습니다.
진주에서 삼천포까지의 요금은 2500원 입니다. 그런데 이요금이 진주시외버스 터미널에서도 2500원
이고 산업대(버스표에는 역전공용매표라고 되어있슴)에서도 2500원 그리고 마지막 정류소인 개양
에서도 2500원입니다. 분명히 시외버스터미널과 산업대 그리고 개양까지는 상당한 거리의 차이가
있슴에도 불구하고 요금에는 차이가 없다는게 대단히 불합리 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문제를 경남도에 문의하니 원래 시외직행은 50km이내에는 정류장 허가가 나지않는데 부득이
진주에는 시민들의 편리함을 위해서 설치한 정류장인관계로(불법인줄 알면서) 따로 요금책정이
안되어 있어서 그대로 터미널 요금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업주들은 이로인해 몇십년동안
엄청난 부당이득을 챙겨 세금을 얼마나 많이 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엉뚱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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