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소식 - 신문요약 2013.1.1
출근하니 어제 신문이 와 있다. 경남일보는 오지 않았다. 진주관련 소식은 2012년12월31일자 경남일보와 중복이 되는 소식들이 많다. 내가 볼만한 기사는 경남도민일보에 많다. 그러나 진주관련소식은 경남일보에 더 많다. 그리고 경남도민신문이나 경남신문에 진주관련 기사가 더 많다는 소식이 들린다. 참 난감한 일이다. 경남도민일보에 심현보의원 제명관련 소식이 없다.
비평은 개인 입장이며 진주참여연대의 입장이 아니다.
1. 1월문화캘린더(페이스북이었으면 좋아요를 눌러주고 싶군요), 9일 폴란드 코페르니쿠스 체임버 오케스트라 내한연주회 7시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12일 가족뮤지컬 ‘어린이 캣츠’ 13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시간이 안나와 있음), 17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신년특별공연 2013신년음악회 7시 30분, 25일 한송공방회원 전시회 30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 창원 13개, 진주 4개, 거제3, 하동1, 남해2, 김해6, 사천4, 거창1, 남해2, 통영4, 함양1, 양산1, 합천, 산청, 함안, 밀양, 창녕, 고성, 의령은 없음. 경남도민일보의 문화캘린더 작성의 기준을 알 수 없으나 이를 기준으로 검토해보면 서부지역 즉, 진주, 하동, 남해, 함양, 사천, 산청, 합천은 총 12개 공연이 있으며 이는 창원(13개) 한 지역보다 작은 숫자임. 문화도시 진주는 현실이 아님. 통영을 서부경남에 포함시키면 숫자가 더 늘겠으나 통영은 인문학도시, 문화도시로 자기 정체성을 갖고 시정을 추진하는 도시이기에 뺏음. 남해는 군단위로 유일하게 2개 공연이 있는데 이는 남해탈공연예술촌 김흥우 촌장의 노력에 의한 것임. 도농·지역간 문화격차가 심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2. 진주시 2012년 하반기 퇴임식, 진주시 최고경영자상, 나가사키대 학생 진주보건대 방문, 장우건 경상대 교수 경남요트협회 신임 회장취임, 진주남강유등축제 2013년 대표축제로 등은 2012년12월31일자 경남일보와 중복, 물론 기사는 차이가 남. 같은 기사도 다르게 쓴다는 것을 보여줌.
3. 양우연씨 케이크 판매대금 300만원, 신안, 평거, 하대동 학생들에게 지원
4. 경상대·한국국제대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 획득, 교과부와 법무부는 인증대학 30개, 제한대한 13개를 선정함.
5.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 이창희 진주시장 세가지 요구, 항공산업단지 조기 지정, 혁신도시 지원,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 현재상황에서 적절한 요구로 보인다. 그러나 혁신도시를 개발사업으로 보고 그 활성화와 지역밀착형 혁시도시 건설을 위한 내용을 진주시가 갖고 있지 못하고 도로건설 비용이나 주라고 하는 것이 타당할까? 문화산업도시를 시정목표로 주장하는 진주시가 문화부분에 대한 요구가 전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답:진주시장이 그쪽으로 생각이 없음.(또는 개념이 없음)
6. 1면기사 경남도민일보(올해의 경남인 역시 새 도지사, 도내SNS 이용자들이 뽑은 2012 화제의 뉴스)
7. 볼만한 기사 - 도내SNS 이용자들이 뽑은 2012 화제의 뉴스(동네빵집 승리에 기뻐했고 김두과 중도사퇴에 화냈다.), 경남진보정치, 뭘 고민해야 할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