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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박성도 의원이 본인의 부의장 후보 사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본인의 주장에 의하면 동료의원 등 5명이 찾아와 입구를 막고 자신의 사퇴를 강요했다.
박의원이 거부하자 박성도 의원의 도장을 파서 철회서를 의회사무국에 제출했고 도장이 다른 것을 이상하게 여긴 의회사무국에서 박성도 의원에게 확인하여 철회서의 접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함.
이러한 주장에 대해 다른 의원에게 확인 결과
이인기 의원과 새누리당의 보좌관이 찾아가서 이야기를 했으며 박의원은 후보지원서에 도장을 찍지 않은 상태로 일단 접수만 해 놓은 것이며 다른 사람이 철회서를 제출했으나 의회사무국에서 확인과정에서 박의원이 출마하기로 결심하여 종료된 것으로 안다.
이 사안에 대해 의회사무국에 확인결과
감금이 있었는지 아는 바 없다. 의회 사무국에 다른 사람을 통하여 철회서가 들어와 본인 확인을 거쳤고 본인이 아니라고 한 것은 사실이다.
황당한 의원 감금사태에 대해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 같으나 양쪽의 주장이 워낙 달라서 현재로서는 명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어렵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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