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소식 - 신문요약 2013.2.1

벌써 한달이 지났다.

비평은 개인 입장이며 내가 속한 단체의 입장이 아니다.

※ 'SNS시대 지역신문기자로 살아남기' 저자와의 대화.

저자 김주완(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

2월 1일 오후 6시 30분. 펄짓재작소.

한정된 좌석이라, 29일까지 사전 신청자를 받습니다.

언능 전화 예약 010-3833-6883 권영란

- 우리단체와 나는 위 행사의 신청받는 주체가 아니다

○ 1면기사

1. 진주·사천 항공우주산업 주목 받다. 박당선인 도내 의원들과 오찬서 서부경남 우주항공산업단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의지 밝혀(경남일보)

KAI민영화에 대한 명확한 이야기 없다. 박대출 의원 참석, 김재경 의원 불참

2. 창원-마산 ‘통합시청사’ 기싸움, 9인 협의회서 ‘통준위 결정’ 해석 놓고 신경전, 마산시민단체 ‘청사소새지 마산 선정’ 촉구(경남일보)

3. 문화재청, 통영 ‘황금박쥐’ 실태조사, 황금박쥐 3마리 등 3종 100여마리 동면 확인(경남일보)

4. 경남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액 사상 최대 실적(경남일보)

5. 손글씨에 깃든 위로의 힘을 믿습니다. 캘리그래피 파고든 서예가 강봉준 “대중과 소통하고 싶어”(경남도민일보)

6. 검찰, (주)센트랄 대표이사 불구속 기소, 민주노총 소속 노조 임원 3명 부당해고 혐의(경남도민일보)

해고는 살인이다. 넘을 죽도록 만든 사람을 불구속하다니...

7. 570Km 국토대장정 무사히 완주했어요(경남도민일보)

○ 정치

제15대 진주부시장에 윤상기 추임. 4가지 시정방침 내실 다져나갈 것.(경남일보)(경남도민일보)

○ 사회

1. 진주시 호탄동 여객자동차터미널 예정부지 주민들 15년넘게 도시계획시설에 묶여 재산권 행사 못해, 여객자동차터미널은 100% 민자유치사업이다 협상이 진행됐으나 모두 무산, 장기미집행 사업중 하나로 분류됨. 향후 2년동안에도 사업이 집행되지 않을 경우 주민들은 시에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경남일보)

교통센터문제다. 중앙시장 옆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을 옮기는 것이 주요핵심이며 부산교통 사장 조옥환씨가 반대하여 진행되고 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도심에서 터미널을 옮겨 오는 문제는 다각도로 검토되어야 한다. 예전에는 무조건 옮겨야 하고 그걸 말리는 조옥환이 나쁜 놈이라고 생각했으나 지금은 조옥환 사장에 대한 평가는 별개로 과연 시내 중심부 원도심의 기능을 한쪽으로 치우친 곳으로 이전하는 것이 도시 장기발전에 이로운 것인지에 대해서 확신이 서지 않는다. 도시계획 때문에 피해받는 서민들 생각을 해 주길 바란다.

2. 진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창립 8주년 기염 범죄 피해자 인권대회를 가짐.(경남일보)

3. 진주시 방문간호사 ‘고용갈등’ 재연 조짐, 13명 중 7명만 신규고용, 민주노총 최선윤지부장“적극적으로 투쟁했던 이들을 중심으로 재고용하지 않아 각본대로 한 것 같다.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경남지노위에 다시 낼 예정이며 민사소송 하겠으며 재고용과정의 공정성도 분석할 계획이다. 더 이상 시를 신뢰할 수 없다.”, 진주시“통합건강증진사업에 일할 간호사들을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뽑아서 문제 없다”(경남도민일보)

○ 경제

진주시 기업육성을 위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에 3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 일반운전자금의 경우 3%, 지역특화산업육성 자금과 수출촉진자금 등은 5%의 이차보전을 통해 경남 내 타시군보다 높은 비율 지원, 1억에서 5억까지 차등지원. 진주시에 사업장과 본사 있고 가동기간 6개월 이상,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기업(경남일보)(경남도민일보)

2. 진주시 물가대책 실무위원 관계자 회의, 지난 30일 시청3층(경남일보)

○ 문화

문화캘린더(경남일보)(경남도민일보)

양 신문사의 내용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지난달에 시군별 분석을 했으나 그 총량이 미미하여 의미없어 보인다. 지역의 문화수준이 매우 척박함을 보여준다. 경상남도 전역에 걸쳐서 문화공연없는 날이 경남일보는 8일, 경남도민일보는 4일이다. 슬픈 경남의 문화현실이다.

2. 경남문화예술회관 네 번째 하우스 콘서트, 성민제, 성미경 오늘 오후 7시30분 블랙박스 극장(경남일보)

○ 교육

1. 경상대 입학사정관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4일 오후 경상대 국제어학원에서 열림.(경남일보)

2. 진주아카데미 ‘교육도시 진주’ 명성 잇는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금까지1만2천명 찾았다. 학부모는 “강사질이 우수하고 비용이 저렴하며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주니 부모입장에서 만족스럽다.”, 김대섭 운영위원장 “프로그램을 15개로 늘리고 2만5천명의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경남일보)

지난번에도 이야기 했다. 진주아카데미가 성공할수록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위험성이 있다. 진주시가 이런 부분들 간과하고 시에 지원하는 돈이 교육현장에서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있다하여 교육기관의 일을 하려 해서는 안된다. 시민 대상 사업에 집중해야지 학생들까지 시에서 교육시키게 되면 장기적으로 매우 불행한 일이 벌어진다. 잘된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다.

3. 진주교육청, 민원실 민원인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변모했다. 새로 개설되는 ‘공감마루’는 교직원들의 정신적 어려움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이용될 것.(경남일보)

○ 행사, 알림

경상대 의사고시 합격률 99%, 76명 응시 75명 합격(경남일보)

진주소방서, 망경동 화재피해주민에 구호물품(식료품, 의류, 침구 및 생활기자재) 전달(경남일보)

대한지적공사 진주지사(지사장 박영진) 지돌이봉사단이 지난 30일 망진산체육공원과 봉수대 주변 등산로에서 청소,(경남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