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소식 - 신문요약 2013.1.29

비평은 개인 입장이며 내가 속한 단체의 입장이 아니다.

※ 진주 참여연대 홈페이지 jjpeople.maru.net으로 접속하세요. 당분간 people.jinju.or.kr은 안됩니다. 담당자와 연락을 취해서 날짜를 알려드리고자 했으나 통화가 안되는군요. 곧 확인해서 재공지하겠습니다. jinju.or.kr 서버 이용하시는 단체들 확인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 'SNS시대 지역신문기자로 살아남기' 저자와의 대화.

저자 김주완(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

2월 1일 오후 6시 30분. 펄짓재작소.

한정된 좌석이라, 29일까지 사전 신청자를 받습니다.

- 우리단체와 나는 위 행사의 신청받는 주체가 아니다 -

○ 1면기사

1. 부산-경남 신항 관할구역 조정 매듭(경남일보)

2. 남해·하동·사천 ‘상생’ 손 잡는다. 내일 남해유배문학관서 공동발전 협약식(경남일보)

3. 정상적 업무... “식사·대중교통 불편”, 진주혁신도시에 첫 입주기관인 중앙관세분석소 업무시작, 구내식당 있으나 일할 사람 못구해서 차량으로 이동해서 식사해결, 2월19일 신청사 준공식 및 개소식 개최 예정(경남일보)청사는 친환경 그리스마트로 건축, 8월에 중소기업진흥공단, 10월에 한국남동발전(주), 11월에 국방기술품질원이 준공예정(경남도민일보 2면)

요즘같은 불경기에 밥해줄 아줌마를 못 구해서 구내식당 운영을 못한단다. 이것이 혁신도시을 준비하는 진주시의 현재 상황임.

4. 동행취재 – 1만원짜리 ‘박정희·육영수 생가 관광’의 실체, 건강식품점 3곳 돌고 관광은 20~30분, 정작 둘러볼 힘이 남아있지 않았다.(경남도민일보)

궁금했던 5,000원짜리 박정희 생가관광 문제를 풀어주었음. 결론은 “자본은 위대하다”

5. ‘단감의 생명은 정성’이라는 부모님 자랑스럽습니다 건강하세요(경남도민일보)

○ 정치

진주 농업생산 정비사업 ‘탄력’, 배수개선사업으로 집현면 응석지구에 41억원, 수곡면 원계지구 31억이 지원(경남일보)

경제 또는 사회쪽 문제인데 김재경 의원실에서 보도자료를 낸 것이라 여기에 실었음. 김재경 의원님 국비확보 수고하셨습니다.

○ 사회

1. 성범죄 창원(옛 창원시) 가장 많다. 최근 3년간 발생건수(2010년부터 2012년 9월까지) 490건 도내 최다, 김해 464건, 마산 425건 진주 305건 순(경남일보)

기사 제목만 보면 진주는 발생건수에서 네 번째이다. 보도된 기사가 아니라 보고된 도표내용을 살펴보면 진주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성범죄에 대한 보고는 관할 경찰서별로 되어 있고 창원은 2, 마산 2, 김해2, 진주 1곳 이다. 관할 경찰서별로 정리하면 진주는 지난 3년간 발생건수에서 2010년 3등, 2011년 1등, 2012년 3등했다. 가장 많은 사건이 발생한 주요3개 경찰서는 창원중부서(2등, 1등, 6등)는 올해 들어 급격히 성범죄가 줄어들었고 김해중부서는(2등, 3등, 1등)는 올해 들어 조금 늘어났다. 관할 경찰서로만 따지면 진주는 전체 발생건수에서는 주요3개 경찰서 중에 가장 적은 숫자이지만 경남에서 지난 3년동안 유일하게 100건 이상의 성범죄가 발생한 도시이다.(작년 9월까지 96건으로 100건 넘을 것이 확실하고 창원중부서는 70건으로 100건이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2. 진주우편집중국 비상근무 돌입,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설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신송배송을 위한 비상근무체제(경남일보)

3. 일자리가 초고의 복지, 진주시는 28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1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7명과 일자리사업 참여자 배치기관 관리자 1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실시. 진주시는 장애인행정도우미사업의 경우 지난해 주4일 근무를 주5일로 확대실시.(경남일보)

4. 시외버스 요금도 ‘교통카드’로 결제, 사천-진주 등 상용서비스 시행, 선불·후불카드 8종 사용가능, 진주-함안 시범 운행 중, 국토해양부는 2013년까지 모든 여객 차량에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할 것을 지시, 2014년 의무시행함.(경남일보)(경남도민일보)

좋기는 한데, 명절 때는 우짤건지...

5. 국군장병들도 편리하게 열차 이용, 진주역 TMO(여행 장병 안내소) 업무 시작, 병력3명이 상주하면서 서비스 시작, TMO 창구에서 휴가증이나 확인증 제시하면 10%할인 및 열차변경 서비스 받을 수 있음.(경남일보)

이 기사가 왜 경제면에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다.

6. ‘캐나다 윈터루드 축제’ 김종현 기자 동행취재,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에서 동행취재를 요청하여 심의함. 공익성있음을 판단하여 비용의 일부인 150만원 지원.(경남도민일보)

○ 문화

경상대 국어문화원(원장 황병순)은 ‘도 문화재 안내문 바로잡기’를 출간, 1권은 동부편 2권은 서부편(경남일보)

2. 경남도문예회관 극장, ‘하우스 콘서트’ 29일(전민재, 하다운, 손일훈), 30일(채재일, 박지은, 정하은) 30일(팀 코아모러스), 2월1일(성민제, 성미경), 2월2일(김가온, 정영준, 오종대)(경남일보)

3. 문화예술그룹 온터 공연 2012기획 바우처사업의 일환, 30일 진주실버센터, 이후 진주 애명원(이곳의 공연날짜는 보도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