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소식 - 신문요약 2013.1.16

읽고 바로 쓰는 것이라 비평이 조잡하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그래서 웬만하면 다시 안본다. 1월의 끝자락쯤에 전반적으로 손을 좀 볼까 생각만 하고 있다. 어제 예산문제 관련해서 몇 자 썼는데, 정말 하고 싶은 말을 못했다. “시민들이 문제있다고 이야기하면 진지하게 듣고 설명을 제대로 하든가 타당하다 싶으면 고쳐라. 그리고 악성부채 내용들 살펴보면 사업시행할 때, 시민단체와 의원들이 무쟈게 반대한 것들이다. 예전에 잘못한 내용있으면 잘못했다고 말 좀 해라. 시장이 강력히 추진한 일들이고 본인 담당자 아니였을 때 일들이라 억울할지 모르겠으나 어째든 진주시가 막대한 부채를 떠안은 일을 추진한 것은 공무원들 이자나, 진주시민이 월급주지 시장이 월급주는거 아니자나, 공무원과 공직이 뭔지 모르나? 진주시 공무원들이 얼굴에 철판 깔았다는 걸 그런 식으로 광고해야겠나? 자기 반성은 없고 자화자찬에 넘 욕이나 하다니 부끄러워서라도 그런 글은 못 쓰겠다.”

비평은 개인 입장이며 진주참여연대의 입장이 아니다.

1. 혁신도시 공공기관 본격적인 입주 대비를(최규홍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 지부장), 본사 근무자들은 맞벌이, 자녀교육, 문화혜택 등 이유로 진주 이전이 늦어지기 바란다. 다양한 지역 연계 사업이 필요하다. - 혁신도시는 도로깔고 건물 올리는게 끝이 아님을 보여주는 글임.

2. 도동초등학교(학교장 윤완석)는 매주 화요일 마다 ‘생각정원’ 도서관 행사로 ‘재미있는 북아트 교실’이 열리고 있다.

3. 금곡중학교는 14일부터 18일까지 재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캠프 실시.

4. 진주시 외국인 자율방범대 결성 발대식, 외국인 노동자 15명, 유학생 5명으로 구성, 홈플러스 등 밀집거주 지역 중심 활동

5. 조영제(1912~1984) 화백 특별전 ‘촉석루를 그리다’ 내달 28일까지 진주박물관에서(경남일보 10면) - 진주미협 초대회장이시며 파성 설창수 선생과 함게 개천예술제를 만드신 분이군요 한번 읽어 보시길...

6. 진주 옥봉동 건강위원회 발대식이 15일 진주원예농협에서 개최됐다. 2008년 사봉면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 모델이 돼 2010년 경남도 전시군에 확대 됨

7. 면허세, 이달 말까지 납부해 주세요, 진주시 2만2411건 2억8800만원 부과, 영업안해도 면허취소 안했으면 내야 함.

8. 경남과기대 등록금 동결, 연암공대는 1% 인하 결정 – 경남도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등록금 인상하면 국가에서 지급하는 장학금 못 받는다고 함.

9. 경상대 해양과학관 17일 준공

이상 경남일보

10. 양산시 쿠쿠사회복재단(이사장 구자신)이 15일 진주시를 방문, 사랑의 밥솥 90개(2300만원 상당)를 전달.

11. 진주 새마을회(회장 이상호)가 15일 1인 1경남은행 통장 갖기 동참

12. 1면기사 경남도민일보(사천 ‘목선 실종’ 부실수사 유족이 직접 진상 밝혔다, 부림지하상가 부실 시설 적극 해결할 것, 함께 기뻐해 주세요 저 드디어 장가갑니다), 경남일보(재정난 타개가 대학 살길 동문·지역사회 동참 호소, 전기료 인상에 제조업체 부담 가중, 3無·3生의 도정 펼쳐달라 김오영 도의회 의장 시·군 협치형 도정 변화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