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7.26(화) 10:00
장소 : 진주시청 시민홀

개회식
사회자 : 능력개발원장
인사 : 진주시장, 진주시의회 의장
진주여성웰빙센터 활鍮驛� 계획설명 : 진주시 평생교육센터 소장

토론
사회 : 김영근 한국국제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토론자 
강욱모 경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규석 진주시의회 복지산업위원장
서소연 진주참여연대 사무처장
설대호 진주시 이통장협의회 부회장
임성금 진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부회장
정윤정 진주여성민우회 사무국장

진주시여성웰빙센터 활용방안 계획(안)
- 현황
- 추진배경
- 활용방향
- 활용계획(안)
1.조직도 평생교육센터 산하 평생학습과, 능력개발원
2. 부서조정
여성웰빙센터를 평생교육센터로 명칭 변경
평생교육센터 및 평생학과를 본청에서 여성웰빙센터로 이전
능력개발원을 본과에서 여성웰빙센터로 이전
능력개발원본은 동부센터로 존치
문산, 서부(신안동소재)센터는 기능폐지
여성인력개발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웰빙센터로 이전

- 문제점 및 대책 : 시민 이용 증가를 위한 접근성 개선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
- 기대효과
시민교육 요람으로 정착 발전시켜 인재육성 미래도시 건설
여성인력개발센터 기능확대로 당초 목적사업에도 부합
건강가정 지원에 기여

- 그간 추진사항
- 향후 추진계획
여성웰빙센터 활용방안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
활용방안 계획(안) 확정 : 8월 중
관련규정 정비(조례, 규칙 등) : 8~9월
사무실 이전 및 배치 : 9~10월

토론회 상황
토론자들 중 서소연, 정윤정은 여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였으며 임성균은 직접적인 비판은 피하며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시청의 계획과 의지에 의문을 표했으며 설대호, 강욱모, 조규석 등은 시청의 계획에 전반적으로 동의하며 접근성, 중앙정부의 의지 등 부차적인 것들에 대해서 말했다.
토론과정에서 여러 의견을 들으며 토론자들이 전반적으로 시의 계획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았으며 청중들의 의견 역시 여성웰빙센터가 여성들을 위한 공간이 되어야 하며 이에 따른 계획을 새로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현재처럼 너무 빠르게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 성토했다. 더 많은 시민의견 수렴을 요구했다.

시청 계획에 대한 의견
여성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으나 그 계획이 왜 수정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활용계획안에 전혀 나와 있지 않다. 또한 평생학습과 여성관련 조직이 왜 함께 있어야 하는지 밝히지도 않았으며 계획된 조직도 상에 여성과 관련된 부서는 전혀 들어 있지 않으며 오직 여성인력개발센터가 들어오는 것 밖에는 없다.
정리하면 여성과 관련된 내용들은 부차적인 것이 되었으며 여러 곳에 흩어져 있거나 시청의 시설을 주로 이용하던 평생학습관련 기능을 한 곳에 모으려는 시도이다.
이는 진주의 여성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주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과 관련된 사업에도 좋치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 확실하다. 진주시의 평생학습관련 사업들은 주민 밀착형 사업들이며 고령의 어르신들이 다수 참여하는 사업인데 이를 유배보내듯 구석에 몰아넣는 모양새가 되며 그 효과를 크게 보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