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5일 1)'방'과 '집''사이의 딜레마 : 김세윤, 라인 바흐러니 감독 <라스트홈> 영화평 시사인 4.9 2) 한국의 종교와 패거리 문화 : 박노자 <당신들의 대한민국1> 아직도 폭력이 충만한 사회 : 박노자 위의 책 3) 아이들과 컴퓨터 : 제인 힐리. <녹색평론선집> 4) 문제는 '자존감'이다: 이문재. <녹색평론> 2015 11-12월호 5)목걸이 : 모파상 단편
시산애
(2016/0601/1234)
기업이 거대해지고 국가는 부유한데 개인은 형편없이 쪼그라들고, 모든 게 개인의 능력 탓인 시대. 개인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자존감을 부여잡고 버틴다. 그래서 자존감이 훼손되는 순간 개인은 폭발한다. 월세 못낸 세입자가 못난 인간이라고 비웃은 집주인을 살해했다. '너'를 깔보는 순감 '나'는 살해당할 수 있다!
시산애
(2016/0601/1237)
'방'에 사는 사람이 '집'에 사는 사람이 되려면 '방'에 사는 다른 사람들을 짓밟아야 한다. 가난이 윤리의식을 마비시키는 시대. 나는 과연 가난을 긍정할 수 있는가?
시산애
(2016/0601/1241)
매년 500명에 가까운 젊은이가 종교 또는 신념을 이유로 감옥에 가고 있다. 유엔 자유권규약위원회는 징역형을 선고받은 병역거부자 전원을 즉시 석방할 것을 한국 정부에 요구했다(2015년 10월)
민경자
(2016/0601/1630)
변화하는 미래에 우리가 아이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가장 인간다운 인간으로 자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