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저장
회원가입 ID/비밀번호 찾기
처음 > 참여연대소식 > 이슈와 소식
 
작성일 : 10-12-16 09:33
경남버스운송조합 이사장 사퇴 촉구
 글쓴이 : 사무처
조회 : 696  

경남버스운송조합 이사장 사퇴 촉구

진주시민버스·삼성교통 조합 탈퇴 기자회견

정희성 기자 ㅣ 기사입력 2010/12/15 [18:10]

창원시내버스협의회, 진주시민버스-삼성교통공동운수협의회가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을 탈퇴하며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버스조합 조옥환 이사장 사퇴를 촉구했다.

진주시민버스-삼성교통공동운수협의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0월 15일 창원법원 진주지원에서 열린 조옥환의 부산교통의 부당요금 관련한 결심재판에서 특경법상 사기가 인정,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8억원의 형을 받았다"며 "그런데도 조옥환은 도민들에 대한 사과와 용서는커녕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며 강력 규탄했다.

이들은 또 "조옥환의 퇴진을 요구하며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을 떠난다"며 "이로인해 우리는 어떤 피해를 당할지 모르지만 자격도 없는 사기꾼 조옥환과 함께 할 수 없기에 떠날 수 밖에 없다"고 조합탈퇴 사유를 밝혔다.

진주시민버스-삼성교통공동운수협의회는 "조옥환은 경남버스조합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라. 만약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다면 경남도가 나서 이사진을 개선해 달라"고 주문하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경남버스조합에 다시는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성 기자

기사입력: 2010/12/15 [18:10] 최종편집: ⓒ 뉴스경남


이름  비밀번호  비밀글
 
   
 

占쏙옙占쏙옙 占쏙옙占쏙옙占쏙옙占쏙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