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지키기 위한 낙동강 함안보 타워크레인 현장액션
환경련 활동가들을 응원해주세요!

현장액션 4일째(7.24) 그들의 상황은..

크레인을 향해 소리를 질러 안부를 물으면 손을 흔들어보입니다. 전화통화나 현장접근 차단한 경찰과 시공사, 식수가 절대적 부족한 상황이지만 자신들의 안전을 내 놓은채 4대강 사업 중지를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사람들에게 현장액션에 대해 많이 알려주십시오. 사랑합니다!' 끝내 건강보다는 꼭 4대강을 막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밧데리나 충전기 공급을 계속 막고 있어서 두 활동가의 건강이나 상황을 체크할 수 없어 더욱 걱정입니다. 시민들과 회원들이 현장방문으로 힘을 실어주고 계십니다. 현장 인증샷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십시오.

현장액션 4일째 촛불을 들다

밤이면 반짝이는 불빛으로, 촛불로 그들과 대화를 합니다.
25일 저녁에는 지리산에서 온 식구들이 힘을 실어주는 고운 노래와 동지가를 함께 불렀습니다. 가족들이 찾아왔던 날이어서 그럴까요? 몸이 안좋았다는 최수영활동가의 근황을 접했지만 유난히 크레인 위에서 비춰주는 불빛은 밝았습니다.

시민액션을 제안합니다!

함안보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있는 두 활동가(이환문 진주환경련 사무국장, 최수영 부산환경련 사무처장)에게 큰 힘을 주기위해 지리산댐반대대책위와 지리산생명연대 식구들이 자리를 함께 해주었습니다. 촛불문화제에서 고운 노래로 두 사람에게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화답하듯 크레인 위에서는 불빛을 반짝거려줍니다. 이 날 저녁 그 불빛은 굉장히 밝게 다가왔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힘을 실어주십시오.

낙동강 함안보 액션현장 찾아가는 길

<전화와 글을 남겨 주세요>
경남도경 정보과 055-284-3700
"함안보 타워크레인에 있는 활동가들에게 물과 밧데리를 반입하게 해 주십시오"

<응원 방문을 기다립니다>
<촛불문화제-매일 저녁 7시 30분 함안보 현장 상황실>

응원방문 및 촛불문화제 참가 문의
☎747-3800 진주환경연합

경남 진주시 상대동 307-4번지 흥한타운 상가 2층
전    화: 055-747-3800      팩스: 055-747-5882
홈페이지: jinju.kfem.or.kr  메일: jinju@kfe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