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KBS와 말띠고개 보행로 설치관련 조한진 의정참여단장의 인텨뷰가 있었다.
보행교관련 예산은 20여억원으로 알려져있다. 인텨뷰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두번째, 진주시가 내세운 보행자들의 안전도, 과속 방지턱이나 신호등으로 우선 해결해야한다.
세번째, 이런 사업은 반드시 자연 환경 파괴를 불러온다.
(경남 진주=뉴스1) 김동수 기자
진주시 옥봉동 말티고개 정상에 설치 예정인 보행교 조감도(진주시 제공)© News1
(경남 진주=뉴스1) 김동수 기자= 경남 진주시는 옥봉동 말티고개 정상 소공원에 보행교를 설치,비봉산과 선학산을 찾는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키로 했다.
8일 진주시에 따르면 2010년 2월 말티고개 일원의 도로 확장 포장 이후 차량 증가와 과속으로 도로를 건너기가 위험하다는 지적에 따라 보행교를 설치키로 했다.
말티고개 정상 일원은 비봉산과 선학산을 잇는 등산로의 중간 부분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동지역과 시내지역을 잇는 중간지점이어서 설치시 조망이 좋아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설계 현상공모에서 ㈜천진엔지니어링(경남 창원시)이 '봉황이 날아든 비봉산'을 모티브로 제안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봉황의 날개짓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눈에 띄며, 보행교 중간에 2층의 조망공간을 설치해 휴식과 조망을 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진주시는 야간에 더욱 역동성 있고 우아한 명품 보행교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도 설치할 계획이다.
진주시 말티고개(옥봉동) 정상에 설치 예정인 보행교 야간조감도. © 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