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후보 진주 유세 녹취록

(2014년 5월 22일 오전 11시 45분, 광미사거리)

김경수 후보 소개는 정영훈 새정치민주연합 정영훈 진주(갑) 위원장이 했음.

3월 18일날 출마선언을 어디서 했는지 아십니까? 여기 진주에서 했습니다.

공식선운동

..차량 소음...

처음시작하는 선거운동의 첫 유세장소가 바로 이 곳 진주에서 시작합니다.

여러분 이곳 진주가 어떤 곳입니까?

경남의 역사와 전통의 뿌리가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지금 진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진주와 서부경남은 산업화에 밀려서 이 곳 중앙통로만 하더라도 제가 학교 다닐 때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진주를 이렇게 계속 내버려둬도 되겠습니까 여러분

진주를 어떻게 발전시켜야 되겠습니까?

진주시민 여러분 여기에는 네 가지 발전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첫번째, 서부청사가 진주로 와야 합니다. 그러나 진주의료원 자리에 들어오면 안됩니다. 서부청사는 진주에 있는 도심지역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구 법원과 검찰청이 있는 자리에 서부청사를 두도록 하겠습니다. 도심지역에 서부청사를 옮겨야 진주의 발전이 가능합니다. 여러분들 그렇치 않습니까? 외곽에 있는 진주의료원에 서부청가 가는 것이 말이 됩니까(안됩니다)

두 번째, 진주혁신도시를 명실상부한 서부경남의 발전을 위한 거점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공기업

...차량소음...

그리고 민간기업들이 이주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서부경남의 신성장동력을 위해서는 사천의 항공산업, 하동의 해양플랜트, 남해안에 있는 관광자원벨트를 연결해야 합니다.

...차량소음 ..

서부경남을 발전시켜야 뒤떨어진 진주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 진주와 서부경남이 다시 한번 경남의 0000000 저 김경수 여러분과 함께 강력하게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 진주와 서부경남을 위해서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잠시 전에 정영훈 위원장이 나이 이야기를 했는데요. 제가 ... 만나면 제일 많이 해야 이야기가 제가 올해 마흔여덟입니다를 외치고 다녀야 됩니다. 마흔여덟, 딱 일하기 좋은 나이 아닙니까 제 동기들은 마흔 아홉입니다. 경남을 위해서 경남을 0000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차소음...

이제는 경남이 다시한번 과거의 경남이 아니라 새롭게 태어나는 새롭게 일어서는 경남으로 가야합니다. 옛날 방식으로는 그런 경남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구시대의 틀로서는 그런 경남을 만들 수 없습니다. 올해 마흔여덟, 딱 일하기 좋은 저 김경수가 경남을 다시 한번 일으켜 세우겠습니다.(박수)

지금 홍준표 후보께서는 제가 여러차례 TV토론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TV토론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있는 듯 없는 듯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내면 지금의 인지도로 이번 선거를 끝내겠다 그런 전략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 도민들이 이렇게 무시당해도 됩니까 도민들의 알권리와 도민들의 선택권이 이렇게 무시 당해도 되겠습니까? 홍후보께서 취임후 지금까지 끊임없는 막말로 우리 경남도민을 무시하는 도정을 펼쳐왔습니다. 이게 경남 도민들의 자존심을 살려야 하지 않겠습니까?(박수)

우리 경남이 언제부터 서울에서 끊어떨어진 정치인이 내려오면 말뚝만 박으면 당선되는 그런곳이 되었습니까? 그런 분들이 도민을 무시하고 이번 선거를 있는 둥 없는 둥 치러 내려고 하는 이런 우리 경남도민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일을 두고 볼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홍준표 후보께 요구합니다. TV토론에 당당하게 나서십시오. 무엇이 그렇게 두렵습니까? 떳떳하게 당당하게 TV토론에 나와서 진주시민과 경남도민 여러분께 누가 경남을 일으킬 사람인지 누가 경남의 미래를 책임질 사람인지 당당하게 심판받는 것이 그것이 후보의 도리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이제 남은 13일간 여기 계신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준신 여러분들과 함께 경남도민들에게 우리 경남의 미래를 책임질 사람을 반듯이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선거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경남의 미래를 선택하는 주인입니다. 여러분이 통치의 대상이 아닙니다. 이제는 경남의 주인은 경남주민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경남, 따뜻한 경남, 안전한 경남을 책임지고 만들겠습니다.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나와서 선거운동 하시는 분들게 더운 여름에 고생하는 분들게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왼쪽은 진주시장 서소연 후보의 운동원들입니다 다시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노란 옷을 입고 계신 분들은 낡은 교육은 가라 박종현 교육감 선거운동원들입니다. 박수부탁드립니다. 이분들과 함께 새로운 경남을 반듯이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뜨거운 날씨에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중간에 안들리거나 잘못 녹취를 한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두 번 정도 확인했으나 잘못된 녹취는 전적으로 저의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