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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3 17:43
진주시내버스 관련 진주시 보도자료에 대한 공개질의
 글쓴이 : 사무처
조회 : 796  
   진주시 보도자료 관련 공개질의 공문.hwp (34.5K) [3] DATE : 2018-02-13 17:43:03

진주시는 지난 211시내버스 표준운송원가 시민평가단 운영 차질 빚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 보도자료에서 진주시는 시민단체들이 시민평가단에 지나친 외압을 행사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2017년 진주시내버스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한 시민단체는 진주참여연대와 진주시민행동이었기에 이 보도자료에 나타난 시민단체는 두 단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나 진주시의 보도자료를 인용하여 기사를 작성한 언론사들 중 외압과 관련하여 진주참여연대에 관련 사실을 문의한 언론사는 없었다.

 

확인없는 보도와 보도자료 배포로 인하여 진주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선배 시민운동가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사람으로 오해를 받고 해명을 해야했다.

 

진주참여연대는 시내버스 표준운송원가 시민평가단의 존재에 대해서 1월 말까지 알지 못했다.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조직에 어떤 압력을 행사할 수는 없기에 진주시민행동과 의논하여 아래의 공문을 진주시에 발송했다.

 

진주시의 성의있는 답변을 기다린다.



사무처 (2018/0213/1756)   댓글답변
진주시 보도자료에 대한 입장

 진주시시내버스표준운송원가평가위원
(겸 위원장) 사임에 대한 진주시의 보도자료에 대해 저의 입장을 명확히 밝힙니다.
 진주시는 내가 시내버스 업체와 시민사회단체의 외압을 받았다고 하였다.
 이것은 사실 무근이다. 진주시민을 위한 봉사이면서, 시내버스업체를 도우려는 심정으로 위촉에 응하였는데, 누가 압력을 주었다는 말인가. 아울러 지금까지 봉사하면서 누구의 압력에 굴하거나 타협한 적이 없다.
 사실 이번 진주시의 보도자료를 대하면서 심한 굴욕감과 함께 순수한 봉사의 마음을 왜곡하는 시 당국의 의도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그동안 위원으로 함께 수고한 분들과 시민사회단체에 누가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2018. 2 . 13.
 (전) 위원장 한 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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