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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참여인권시민연대 및 경남도민일보, 서경방송 등이 함께하는 6. 13 지방선거 후보자 자질검증이 시작됩니다.
4월 10일 <바로 알고 뽑자> 회의에서 구체적인 자질검증의 방법과 과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경남도민일보의 보도내용을 아래에 게재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6.13지방선거에서 언론과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후보자 자질검증’이 언론사상 최초로 시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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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민일보와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케이블TV 경남방송.서경방송은 9일 마산에서 회의를 갖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내 시민사회단체와 공동으로 후보자 자질검증과 정책토론회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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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알고 뽑자’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동프로젝트에는 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공동대표 안홍준), 열린사회희망연대(상임대표 김영만), 진주참여인권시민연대(공동대표 장종천.이한우.김덕현) 등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단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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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과 시민단체는 이날 회의에서 지방선거 후보자의 △부정부패 및 비리연루 여부 △전과 △지역감정 조장발언 △저질발언 및 말바꾸기 전력 △재산 △병역 △세금납부 실적 등 10대 검증기준을 확정하고, 이 기준에 따라 후보자의 자질을 평가해 유권자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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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함께 참여단체와 언론은 정책선거.쟁점선거를 유도하기 위해 각 선거 및 지역별 쟁점과 현안에 대한 후보자들의 입장을 비교분석해 발표하는 등 ‘시민참여 저널리즘’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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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블릭 저널리즘(public journalism)으로 불리는 ‘시민참여 저널리즘’은 구미의 지역언론에서 적극 실험되고 있는 것으로, 언론의 의제설정 과정에서부터 지역시민과 단체가 적극적으로 결합, 공공의 이익을 위해 지역사회운동에 언론이 직접개입하는 보도방식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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