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진주참여인권시민연대가 서경방송사, 진주신문사, 오마미뉴스, 경남도민일보사와 함께 공동주최한 <6. 13 진주시장후보자초청토론회>가 6월 7일, 2시부터 2시간 50분간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우리 단체를 포함한 지역의 언론, 방송사가 함께 <6. 13 지방선거 토론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의 여러 시민사회단체의 협력을 얻어 두달 가까이 준비한 것이었다. 우선 공동주최측의 대표들로 <기획위원회>를 구성하여 토론회 전반에 걸친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 집단들로 <토론소위원회>를 구성케 하였다.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토론소위원회>는 김덕현(진주참여인권시민연대 공동대표), 이한우(진주참여인권시민연대 공동대표), 윤우근(서경방송사 보도제작국장), 최성철(진주신문사 사장)를 비롯하여, 이시원(경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이혜숙(경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심창학(경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송기호(경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박현건(진주산업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정보주(진주교대 교수, 진주참여인권시민연대 집행위원장)로 이루어졌으며, 안재락(경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위원으로 활동은 못하였지만 도시, 교통분야의 조언을 해 주었다. 이 소위원회는 후보자들에 대한 일차 서면질의서를 작성하여 발송하였으며 이후 협력시민단체들로부터 제시된 질문과 후보자들의 답변서 등을 종합하여 토론회의 질문내용을 결정하였다. 이후 <토론소위원회>는 토론의 형식과 절차를 결정한 다음, 사회자(이한우) 토론자 (김덕현, 이혜숙, 박현건, 정보주)를 결정해 이들에게 모든 자료를 제공하여 구체적인 토론회 준비를 하도록 하였다.
이날 무려 2시간 50분(휴시 10분)에 걸친 토론회는 행정(정보주), 문화관광(김덕현), 교통환경(박현건), 복지여성(이혜숙)의 전문분야별 질문과 도시개발, 지역경제 등에 대한 각 토론자들의 질문이 있었다. 신상질문이 두개씩 주어졌고, 사회자의 토론회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가벼운 질문도 있었다. 이날 토론회의 구체적인 내용은 <오 마이뉴스 부산경남판>에 소상히 보도되었으며, 서경방송사에서는 6월 8일 3회(아침 7:50, 낮 1:50, 저녁 10: 50), 그리고 6월 9일 1회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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