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의 열풍이 확산되는 가운데 29(월) 오전 12시 열린사회 진주시민의 모임 사무실에서 <\"반전-평화 미국상품 불매서부경남 1만인 선언운동 본부 결성회의>에 우리 단체도 동참하여 미국 상품을 먹지도 입지도 사지도 않기로 했다. 이 운동 본부는 6월 10일까지 활동하는 한시적 단체로 김동성 선수의 금메달을 빼앗은 사건과 F-15K무기 강매에 분노한 시민들의 정서를 반영하여 결성된 단체이다. 활동계획은 선언운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선언운동은 참가비 100원이상을 내시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선언운동에 동참하신분께는 스티커를 배포한다. 이 선언운동은 6월 1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6월 10일 선언운동결과 기자회견을 가지고 해산하며 선언운동 결과는 한겨레 신문, 경남일보, 진주신문에 광고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 운동본부에는 민주주의 민족통일 서부경남연합, 진주여성민우회, 간디학교 역사사랑, 살아있는 민중의 소리 맥박, 진주시민정보네트워크등 현재 25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후 더많은 단체가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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