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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11 15:40
진주 화성교통 파업 110일을 맞이하고 있다, 4월 8일 현재
 글쓴이 : 사무처
조회 : 612  

진주 화성교통 파업 110일을 맞이하고 있다.
4월 8일 현재

출처 :페이스북  살맛나는 진주 2011년 4월 8일 금요일 오후 7:21
 

 진주시 상대2동에 있는 택시업체인 진주화성교통이 4얼 8일 현재, 파업 110일째를 맞이하고 있다.

파업 75일째인 3월 4일사진.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배동한 의장과 총무국장 격려방문 사진

  • 지난해 12월 20일 오전 7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
  • 1인 1차제, 유니언숍, 노조전임자 문제 들이 파업의 주요원인.
  • 2011. 1. 19 진주시의회 시의원들 화성교통 파업현장 방문
  • 2011. 1 20 경남도민신문에 관련 사실 보도됨
  • 2011. 3. 4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배동한 의장과 총무국장 격려방문

파업 110일째를 맞이하지만, 파업 사실 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진주화성교통은 34대의 택시를 보유하고 있는중소업체.

현재 진주시의 경우 택시가 너무 많아 3백대 이상을 감차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하며, 

시민들이 34대의 택시가 운행되지 않는다 하여 커다란 불편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도 파업 사실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는 원인 중의 하나. 물론 언론에서는 제대로 보도조차 않고 있다.  

 

파업 110일째인 지금, 화성교통을 인수할 사업자를 물색중이나, 고용승계문제도  쟁점이 되어 새로운 사업자가 인수하는 것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래는 진주화성교통 관련 인터넷 검색 결과를 그대로 옮긴 것.

 

= = = = 진주 화성교통 관련 기사 모음  = = == =

  • 진주 화성, 20일 파업 돌입 2010. 12. 23 서울택시노동센터 게시판

진주 화성교통 노조는 20일 오전 7시를 기해 파업에 들어갔다. 차량 34대는 현재 차고지 내에 다 들어온 상태. 이번 파업은 회사의 불성실한 교섭에 있다.

 

항의전화 회사 055-752-2107 백명호  항의전화를 적극 해서 승리토록 해야죠

  • 진주 화성교통 분회 "1인1차제 중단하라"   매일노동뉴스. 2010. 12.23

 

전국택시노조연맹 경남지역본부 서부지역지부 화성교통분회가 1인1차제 도입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했다.

22일 연맹에 따르면 화성교통 노사는 지난 5월부터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유니온숍·1인1차제 등을 둘러싸고 진통을 겪고 있다. 분회는 20일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유급전임자 1명 등 현행 단체협약을 그대로 유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회사는 경영사정 악화를 이유로 유니온숍을 폐지하고 1인1차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측은 "진주시 택시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유니온숍 조항을 두고 있어 신입사원들이 노조비 부담으로 인해 입사를 꺼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노조는 “현행 노조비는 월 3만3천원에 불과하며 전혀 근거 없는 음해”라고 반박했다.

노조는 “회사측이 경영사정 악화를 이유로 들고 있지만, 실제로는 노조를 파트너로 여기지 않고, 노동자를 노예처럼 취급하는 전근대적인 노사관을 갖고 있어 갈등이 야기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노조는 지난달 회사 관계자들이 노조 게시물을 훼손하고 노조사무실 유리창을 깨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했다며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 고발한 상태다.

한편 1인1차제는 1일2교대 근무 대신 24시간 동안 차량 한 대를 한 명의 기사가 맡아 운행하는 전일승무 형태를 말한다. 장시간노동과 사납금 인상을 초래하기 때문에 택시 노동계는 이를 반대하고 있다.김미영 기자 ming2@labortoday.co.kr

  • 화성교통분회는 12월 31일도 12일째 총파업 현장을 지켰다.   한국노총 게시판 2010.12.31

내일이 새해다, 흔들림없이 단결 투쟁을 외친다.

추위도 투쟁력앞엔 따뜻한 온기로 바뀌고 만다.

화성조합원들이 요구하는것! 사용자 노조탄압처벌! 부당노동행위처벌! 유니온숍유지,1인1차제도입금지!

단체협약유지 및 이행요구! 최저시급 적용! 등이다.

새해에는 사용자는 신뢰를 보여주고, 사용자는 노조를 파트너로 생각하고, 수직이 아닌 수평선상의 사고로 교섭에 임하길 바란다! 투쟁!!!! 우리 조합원들에게 힘찬 투쟁의 격려를 주십시요!

링크주소 http://www.inochong.org/space/freeboard/detail.asp

  • 진주 화성교통은 파업 책임지고 사업면허 반납하라전국운수산업노조 민주택시 경남본부 2011.1.5 게시판

진주 화성교통은 지난달 20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 상태다. 아직 진주 화성교통 사측은 아무런 회답도 없이 세월을 보내고 있다. 이번 파업이 무슨 연유로 일어났는지, 사측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이 엄동설한에 죽어보라고 그냥 내버린다면 천벌을 받을 일이다.

 

여객운송사업을 하기 싫으면 진주시에 면허를 반납하면 된다. 하기 싫으서 못 하겠다고 하는 데 누가 말릴 것인가.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을 위반하는 업주가 무슨 자격으로 택시영업을 하는가 말이다.

 

파업 20일째에 이른 지금. 사측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교섭이나 대화창구는 아예 막혀있다. 회사의 잘못으로, 불법경영을 원하는 회사에 맞서 싸우는 진주 화성교통 동지들께 연대와 지지를 보내야 한다.

 

전체가 단결해서 악랄한 회사에 맞서 열렬히 싸우는 화성교통 조합원들! 힘내세요.

 

회사가 대화와 교섭을 거부한다면 면허권을 진주시에 반납토록 촉구하는 투쟁을 벌여야 한다. 기다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면 길거리로 나가자. 진주시청으로 가자. 노동지청으로 가자. 보다 완고한 투쟁을 벌일 방도를 찾자. 그러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 진주 화성교통, 장기간 방치할 것인가?          전국운수산업노조 민주택시 경남본부 2011.1.11게시판

진주시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은 진주 화성교통 사태를 수수방관만 하지 말고 즉각 교섭, 중재에 나서야 한다. 파업 한달째가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사장은 어떠한 수습안도 내놓지 않고 있다. 차라리 사업면허취소를 하든지 교섭에 나서도록 하여 그간 문제가 된 미타결 사항을 해결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

 

택시노동자가 왜 파업을 선택했는지 모르진 않을 것이다.

 

이 엄동설한에 파업을 한 이유는 사측의 탄압과 부당노동행위, 단체협약 불성실 이행에 있다. 화성교통과 같은 일은 택시회사에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진주시와 진주지청이 모르쇠로 침묵해선 안된다.

 

이번 파업이 장기화되면 노동조합은 달리 선택의 길이 없다. 회사가 운영을 하기 싫으면 사업면허를 반납하든지 매각할 하든지 선택을 해야 한다. 그냥 시간가길 기다려선 안된다.

  • 진주시의회 화성교통 쟁의현장 방문 

1.19 진주시의회에서 화성교통현장을 방문

- 한달여 택시운행 중단 노조 집행부와 정상화 논의       김영우 기자 경남도민신문 2011,1,20일자

진주시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이상영) 소속 의원들은 19일 오전 노사간 갈등으로 한달여간 택시운행이 중단되고 있는 진주시 상대동 (주)화성교통을 방문해 노조집행부를 면담하고 정상운행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의원들은 이날 방문에서 노사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과정에서 원인을 파악한 뒤 조만간 회사 경영진과도 만나 의견을 수렴한 후 중재에 나설 방침이다.

화성교통 노조집행부는 면담에서 "한달여간의 운행중단으로 조합원들이 많은 여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의회에서 합리적인 해결ㄹ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해 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화성교통은 기존 2인 1차제를 1인 1차제로 변경문제, 노조의 유니온샵 폐지와 오픈샵 허가, 노조전임자 문제 등을 두고 노사간에 이견을 보이면서 31일째 운행이 전면 중단되고 있다.

이상영 환경도시 위원장은 "지역에서 노사문제로 한달째 택시운행이 중단되고 있는 사태를 맞아 시민들의 교통편의와 노사안정을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시의회가 중재에 나서게 됐다."며 "여러가지로 어렵겠지만 조만간 경영진도 만나 의견을 수렴한 후 중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진주 화성교통은 부가세 경감분 어쩌나?    민주택시 경남본부 게시판 2011. 3. 3

설마, 파업하고 직장폐쇄했다고 안 준 것은 아니겠지. 퇴직자도 주어야 하는데.

 

파업은 파업이고, 직장폐쇄는 직장폐쇄이듯이 부가세 경감분은 부가세 경감분이지요.

파업 들어가기전에 발생한 부가세 경감분을 안 주는 것 아니지요.

 

2월 25일, 지급했나요? 그럼 다행이고, 안 그러면 불행이고! 설마 까먹은 것은 아니지요. 설마가 사람잡는다고, 혹 까먹었나요? 헐~~~추징?

 

어려운 데, 파업해서 먹고 살 것이 없는 데 좀 주샴(절대 구걸이 아님). 법에 정해진 것~~~~~~~주어야지요. 안 주면 추징당하고 또 주어야하는 험악한 꼴을 연출할걸요. 요즘 조합원들이 얼마나 똑똑하고 똑부러지는데.

 

12월에 멈추었으니, 그때까지의 부가세 경감분은 있을 것이고.

 

2011.3.25 한국노총 게시판 <진주화성교통 파업96일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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